Please Don't Leave Me

우주를 물들이는 감성 보이스,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가수 WooJoo의 화려한 도약이 시작된다.
“2009년 가을, 음악이 새로운 감성의 우주를 만나다.”

어느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왠지 피하고 싶지 않은 서글픈 가을비 같은 슬픈 감성의 보이스가 건조해진 마음을 촉촉히 적셔온다. 타고난 감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완전무장한 가수 우주가 두 번째 싱글 “어떡해”로 다시 한번 대중 앞에 돌아왔다. 연습기간 10년을 거쳐 데뷔 8년 차인 가수 우주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며 국내외 크고 작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긴 무명시절을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이겨내고 이제 다시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이 일품인 우주의 음악은 이 가을 듣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진하게 가슴에 새겨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애절한 보이스
2nd Digital Single 궁극의 서정 발라드 “어떡해”

R&B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어떡해”는 정갈한 비트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편곡을 얹어 부드럽고도 강한 '우주'의 목소리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어쿠스틱 연주와 서정적인 현악선율은 전자음에 지친 대중들의 귀에 따뜻한 안정감을 전해주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중독성을 느끼게 해준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사실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파워풀하지만 절제된 우주의 보컬은 떠나간 연인을 붙잡고 싶은 남자의 강한 집착과 애절함이 절실하게 묻어난다. 감정선을 따라가며 때론 지친 듯 건조하게, 때론 원망하듯 울부짖는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낸 보컬은 가히 일품이다. 특히 ‘난 어떡하라고…’의 후렴부분은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귀에서 계속 맴돌아 또 한번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두 번째 곡 “My Love”는 '틴 팝' 스타일의 댄스 넘버로 전자악기를 최대한 자제한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우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화려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청량감을 더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최근 EP를 발매한 랩퍼 'Fobia'의 상큼한 랩 메이킹과 깔끔한 랩핑은 곡의 분위기를 더욱 UP시킨다. 소프트한 우주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려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친근한 곡이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담백하게 자신을 선보인 우주의 디지털 싱글은 싱글이지만 정규음반 못지않은 준비기간을 거쳐 제작된 앨범으로 한곡 한곡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이려는 욕심을 냈다. 특히 작곡가이자 음반 프로듀서를 맡은 김우근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실력파로 최근 영화 ‘요가학원’의 음악에 참여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우주와의 만남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음악과 신선한 보이스에 목마른 대중의 마음을 한 번에 달래줄 우주의 디지털 싱글 “어떡해”. 가요계 또 하나의 우주가 탄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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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떡해 - Woo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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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y Love - Woo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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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떡해 (inst.) - Woo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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