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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a

    • 藝人:No Reply
    • 所屬區(qū)域:中國(guó)大陸
    • 發(fā)行時(shí)間:2011-07-12
    • 上傳時(shí)間:2011-07-12
    • 專輯類別:專輯
    • 專輯熱度:160
    專輯介紹

    잠시 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4년의 시간에 새겨진 추억을 담은 음악 노리플라이(No Reply) – comma (미니앨범) 멤버 정욱재의 군입대로 제대 이후까지 몇 년간 활동이 중단될 노리플라이가, 그들의 음악에 팬이 되어주고 공연장에서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짧지 않은 이별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긴 시간이 될테지만 잠시 쉬어가는 것일 뿐 마지막은 아님을 노래하는 다섯 트랙들. 미니앨범 [comma]를 통해 노리플라이를 아껴준 모든 이들과의 추억과 시간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 “comma”에서부터 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의 긴 이별들을 감정을 절제한 편곡으로 들려준다. 잠시 쉬어가는 노리플라이의 여정에 쉼표를 찍어주는 곡으로 본 작의 메시지를 대표한다. 미니앨범 발매 전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되었던 “바라만 봐도 좋은데”는 전형적인 노리플라이식 팝발라드로 본인들도 숨겨 들으며 무척 아끼던 곡이었고, 역시 디지털 싱글로만 공개되었던 “낡은 배낭을 메고”도 최초로 앨범에 수록되었다. 건반과 기타의 합주가 도드라지는 “널 지울 수는 없는지”에 이어 “미안해”에서는 그 동안 발표한 노리플라이의 다른 음악들이 이펙트로 추가되면서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 보게 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간소한 편곡과 4년이란 시간 동안 쌓인 추억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고 있는 본 작은 노리플라이가 가지게 될 잠시의 휴식을 더욱 아련하게 만든다. 또한 음악적 조력자로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드럼과 콘트라 베이스에는 세렝게티의 장동진과 유정균이 각각 도움을 주었고, 트럼펫의 조효진, 트롬본의 장현영, 첼로의 최예지 그리고 융 스트링의 오케스트레이션 등 정갈한 연주가 함께했다. 자켓과 부클렛 또한 사진작가 이지예의 여행사진으로 채워졌다. “뒤돌아 보다”란 곡으로 2006년 제 17회 유재하 가요제 은상 수상 후, 2008년 3월 EP [고백하는 날]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음악씬에 데뷔한 노리플라이. 2009년 6월 발표한 1집 [Road]는 홍대 인디씬에 모던팝의 시작을 알렸고, 무수한 선후배 음악관계자들의 애정 가득한 주목을 받았다. 8,90년대의 웰메이드 발라드와 영국식 모던 록을 재해석한 음악들은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강력한 임팩트를 주었고, 이는 방송이나 매체에 크게 노출되는 일 없이도 콘서트 전회 매진과 높은 음반 판매량이란 결과로 도출되었다. 그리고 2010년 9월, 노리플라이는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2집 [Dream]을 발표하였고, 이 작품은 “웰메이드 뮤직의 새로운 황금기”를 알리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2집의 작업을 위해 수많은 데모곡들 중 엄선한 11트랙들은 노리플라이 본인들의 미완과 불안 사이에 희망과 열정을 분출하는 젊음에 대한 보고서였고, 1집에서 ‘길’을 이야기 하였듯이 이번에는 ‘꿈’을 이야기 하는 컨셉 앨범 형식이었다. 앨범의 발표 후 이어진 공연들 역시 매진의 연속을 기록하였고, 7월 16일에는 2집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콘서트 “GOLDEN AGE”를 올림픽홀에서 펼칠 예정이다. 노리플라이의 올림픽홀 공연은 홍대 인디씬 최초의 대형 홀 공연장 입성이라는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임과 동시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노리플라이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13인조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앨범 이상의 풍성한 사운드를 재현할 것이며, 각 곡에 맞추어 제작된 영상들로 감동의 순간을 더욱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그대 걷던 길”, “World”, “내가 되었으면”, “주변인”, “이렇게 살고 있어”,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등의 대표곡은 물론 미니앨범 [comma]의 곡들과 화려한 게스트까지 더해져 노리플라이 콘서트의 진정한 완전판이 될 전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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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바라만 봐도 좋은데 - No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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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낡은 배낭을 메고 - No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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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널 지울 수는 없는지 - No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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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미안해 - No Reply
    http://www.xiongzhangseo.com/ting/5044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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